책으로 여는 새벽
반경 #1
리브래리언
2012. 6. 25. 23:50
군주는 반드시 나라를 다스리는 도를 알아야 하며, 신하는 반드시 자기가 맡은 책무를 알아야 한다. 열 마디를 말하든 백 마디를 말하든 그에 맞게 실천해야 하는 것은 관리들의 책무이지 군주가 따라야하는 도는 아니다. - 신자
신하된 자는 인재를 천거하는 것으로 공을 삼고, 군주란 현명한 인재를 등용하는 것으로 공을 삼는다. - 시자
신하는 물론 인품이 높고, 인덕이 깊고, 지혜가 넓어야 한다. 군주는 그런 신하를 인정하고 높이고 경청하고 소통해야 한다.
그것이 신하가 스스로 군주의 위업이 자신의 것이라 느끼게 하는 방법이다. 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