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망하고, 움켜잡고, 즐겨라 - 핑~!

성장하는 우화는 마시멜로 이야기 이후로 봇물터지듯 터져나왔다.

핑도 마찬가지이다. 특별한 중국산 개구리에서 영감을 얻은 저자가 발굴한 이야기. 그 개구리의 이름은 핑이다.

 

그 어떤 개구리보다 높게 뛰는 개구리. 어느 즈음에 말라버린 연못을 떠나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핑은 여러 고난을 격지만 결국은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그 세상을 앞으로 어떻게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지도...

 

핑은 주로 비전과 자기 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하거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길은 편안하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명확하게 목표를 설정하고 나아가야 결국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다시 새롭게 나아가야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데일 카네기 코스에서는 안전지대와 Breakthrough라는 것이 있다. 우리가 안주하고, 편안하게 머무는 곳. 먹고사는데 지장없고, 앞으로도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 삶의 상황, 육체적, 심리적 상태를 우리는 안전지대라고 부른다. 그렇게 살아도 좋고, 변화를 원한다면 목표를 설정하고 지금의 상태를 벗어나 획기적인 변화, 작더라도 이전과는 다른 삶을 만들어야 한다. 그것이 Breakthrough, 파격(돌파, 혁신)이다.

 

핑은 우리에게 비전, 목표설정과 그것을 이뤄갈 수 있는 삶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화이기에 명확하지 않고, 우화이기에 교훈적인 단어들이 생경하기도 하지만 쉽게 삶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마지막에 그 단계들이 어떤 의미인지 역자의 설명과 단계가 안내되어있어 삶에 직접 적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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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저자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 지음

출판사

웅진윙스 | 2006-01-1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연못을 찾아 떠나는 개구리 ...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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