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걸고 이겨낸 성장통 -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2013) 무라카미 하루키... 나에게 어느 광고에서 봤던 "노르웨이 숲"이란 책의 저자로만 기억되어있는 사람이다. 온갖 실용서에 빠져서 문학을 멀리했던 시기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지금의 나이가 되서야 사춘기를 맞은 청소년처럼 소설에 다시 빠져들고 있는데, 그냥 아는 작가였던 무라카미 .. 책으로 여는 새벽 2014.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