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능력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폴리매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되돌아가는 것이다. 책은 서문에서 위의 말로 시작한다. 폴리매스(Polymath)란, 사전적 의미로는 ‘박식가’를 뜻한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폴리매스는 좀 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서로 연관이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발휘하며 방대하고 종합적인 사고와 방법론을 지닌 사람. 그들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경계를 허물고, 연결을 통해 창의성으로 이끌며, 총체적 사고와 방법론을 사용하여 시대를 이끌어 간다. 그래서 이 책의 원문표지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인체 비율 그림으로 되어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를 폴리매스적인 사람의 대표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폴리매스를 읽고 난 후, 갖게 된 생각은 역사 속의 전문가를 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