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般淸意味(일반청의미) 평범하지만 그 속의 맑고 의미있는 것들 (소강절) 一般淸意味(일반청의미) 평범하지만 그 속의 맑고 의미있는 것들 (소강절) 행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행복을 제쳐놓고 먼 곳에서만 찾고 있습니다. 큰 행복보다는 작고 의미 있는 행복이 가치가 클 수 있습니다. - 3분 고전, 박재희 == 2달 전.. 3분고전 - 박재희 2015.05.19
不動心(부동심) 흔들리지 않는 마음 (맹자) 不動心(부동심) 흔들리지 않는 마음 (맹자) 맹자는 그의 제자였던 공손추가 '제나라 왕이 선생님을 장관에 임명한다면 마음이 움직이겠습니까?'라는 질문에 자신은 40대에 부동심을 이루었다고 단호히 거절합니다. 맹자의 부동심은 인생의 전부이자 자존심이었던 것입니다. 맹자는 사람.. 3분고전 - 박재희 2015.05.19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자는 누구도 대적할 수 없다. (맹자) 仁者無敵(인자무적) 어진 자는 누구도 대적할 수 없다. (맹자) 인자라고 적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인자는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는 리더이기에 결국 어느 누구도 대적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죠. 따뜻한 사랑의 네트.. 3분고전 - 박재희 2015.05.19
人生三樂(인생삼락) 군자에게는 3가지 즐거움이 있다. (맹자) 人生三樂(인생삼락) 군자에게는 3가지 즐거움이 있다. (맹자) '군자에게는 인생의 행복이 세가지가 있다. 천하에 왕 노릇 하는 즐거움도 이 세 가지 행복에 끼지 못한다. 첫째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고 형제들이 아무런 일 없이 건강한 것이다. 둘째,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럽지 않고, 땅.. 3분고전 - 박재희 2015.04.20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물시어인) -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논어) 己所不欲勿施於人(기소불욕물시어인) -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마라. (논어)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은 남 역시 하기 싫을 것이니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강요하지 말라는 공자의 이 말은 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의 따뜻한 배려가 느껴지는 구절입니다. - 3분 고.. 3분고전 - 박재희 2015.04.20
天時不如人和(천시불여인화) 최적의 시기가 사람들의 조화만 못하다 (맹자) 天時不如人和(천시불여인화) 최적의 시기가 사람들의 조화만 못하다 (맹자) 맹자는 위기에 빠진 성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로, 첫째는 천시(天時) 조직의 외부적 환경, 두 번째는 지리(地利) 조직의 내부적 역량, 세 번째는 인화(人和) 조직원들의 화홥과 단결 입니다. 어려운 세상을 이.. 3분고전 - 박재희 2015.04.20
朝聞道夕死可矣(조문도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논어) 朝聞道夕死可矣(조문도석사가의)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논어) 아침에 도를 얻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는 이 구절에 의문이 하나 남습니다. '그럼 낮엔 뭐할까요?' 공자는 아침에 도를 깨닫고 낮에는 그 도를 전파하려고 하였습니다. - 3분 고전, 박재희 == 군대 .. 3분고전 - 박재희 2015.04.20
酒泉(주천) 실크로드 위의 지명 (한서) 酒泉(주천) 실크로드 위의 지명 (한서) 한무제 때 3만 명의 병사를 이끌고 서역을 정벌하러 나갔던 곽거병 장군은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졌을 때 한무제가 전장으로 보내온 술 한 병을 병사들이 보는 앞에서 오아시스에 술을 타며 이렇게 외칩니다. "이 물은 더 이상 물이 아니라 황제가 우.. 3분고전 - 박재희 2015.04.20
無信不立(무신불립) 믿음없이 설 수는 없다. (논어) 無信不立(무신불립) 믿음없이 설 수는 없다. (논어) 논어에 보면 공자의 제자였던 자공이 공자에게 정치를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공자는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번째 먹는 것, 둘째는 자위력, 셋째는 백성들의 신뢰다."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옛날부터 .. 3분고전 - 박재희 2015.04.20
終身之憂(종신지우) 몸 다할 때까지 종신토록 잊지 말아야할 근심 (맹자) 終身之憂(종신지우) 몸 다할 때까지 종신토록 잊지 말아야할 근심 (맹자) 맹자는 종신지우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일조지환을 말합니다. 아침나절 정도 짧은 시간 동안 가슴속에 맺혔다가 사라지는 근심거리 말입니다. 돈과, 명예, 지위는 아침나절에 파도초럼 밀려왔다 사라지는 근심으로.. 3분고전 - 박재희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