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말할 수 도 없는... 이방인 (알베르 까뮈, 민음사) 살면서 얼마나 진실하게 살고 있는가? 진실한 순간에 진실할 수 있었던 순간이 얼마나 있는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은 진실의 순간을 마주하는 나와 나 이외의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어느 날 어머니의 부고를 받게된 뫼르소는 급하게 회사에 휴가를 요청하고 어머니를 모셔둔 양로원.. 책으로 여는 새벽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