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 사냥꾼 - 이적, 2005 제목부터 눈길을 잡아끈 책이었다. 저자가 가수 '이적'이라는 것도 한 몫했다. 그리고 오래도록 미뤄왔다. 정확히는 책읽는 것보다 더 재미있고, 소중한 것들이 많았던 시간이었다. 다시 손에 걸린 것은 현대적으로 다시 꾸며진 헌책방에서 '지금이면 읽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불끈솟.. 책으로 여는 새벽 201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