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에서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등재한다는 뉴스가 2019년을 장식했다. 공교롭게도 21년전, 이런 영화가 등장했다. 가상현실 게임 속에서 현실과 가상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묘사와 장치, 이야기에 대해서는 딱히 할 말이 없다. 그저 가상을 원하는 사람과 현실을 원하는 사람과 가상을 파는 사람이 있는 상황이 그 때나 지금이나 그리고 앞으로 모두 같을 것이란 진리이다. 인상적인 것은 남주가 너무 잘생겨서 누군가 한참을 봤는데 쥬드 로 였다. 심지어 이 영화는 나무위키 쥬드 로 필모에도 없다. 희안스러운 일이네.